안녕하세요! 일커컨 일타 커리어 컨설팅입니다 :)
지난번에 면접 합격팁 1편에서 자기소개
하는 방법 도움이 되셨나요?~
콘텐츠 좋아요와 함께 반응이 좋아서
면접 합격 관련해서 경력직 뿐만 아니라
신입이신 분들께서 면접에 가시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팁을 공유해 드리고자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처음으로 회사를 하는 경우
설레는 마음으로 취업을 하였지만
들어가자마자 이직욕구 뿜뿜인 회사 있을수도 있어요 ㅠㅠ..!
혹은 다른 곳에 1차 서류 진행중이지만 불안하여
우선 합격한 곳에서 입사한 경우도 있을 거 같습니다.
경력직분들의 이직은 조금은 더 수월할 수 있을텐데요,
신입 혹은 첫 이직인 경우에는 대부분
휴가를 쓰거나 할 때 눈치가 많이 보일 수가 있어서
오늘은 그런 분들이 고민하시는 신입인데 면접보는 방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면접 tips!
먼저
휴가는 회사 분위기에 따라 정말 다른데요,
한달 안되더라도 쿨하게 휴가쓰라고 하는 곳도 있고,
'신규직원이 어디 1년 내에 휴가를 가?' 하는 곳도 있어요.
그래서 먼저 회사 분위기 파악이 중요합니다!
만만한 선배한테 물어보세요. 쫄지말고 용건만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부장님까지는 가지 말고, 선배사원, 대리가 좋은데
최대 과장님이나 차장님까지는 초반에 맘편히 물어보세요
맘껏 물어봐도 괜찮아요. 우리는 귀여운 신입이니까!
노동법에 휴가란게 있는데요..
법적인거 말씀드리기 전에 한가지 말씀드릴게요!
절대 법 따지지 마세요.
특히 법은 퇴사하고 나서 쓰는 겁니다.
법적으로는 1개월 만근시 연차 1개 생성이고,
통상적으로 3개월 정도는 어디 아프거나 가족사 아니면 휴가쓰기 눈치봐요.
그리고 6개월~1년 정도 지나면,
급한거 아니면 이유도 안물어보는 곳이 많아요
사실 노동법 상 휴가사유 물어보면 안됩니다 :)
그런 분쟁 한두번 겪어본 사람은 사유도 안물어보죠
하지만, 법은 들이미는 순간 상사와 회사와의 관계는 틀어져요.
관계로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은 해결하고, 도저히 안될 때 법이 나오는거예요.
그리고 도저히 안될때는 어차피 퇴사수준인 경우일거예요.
그러니 법을 생각하기보다, 분위기를 먼저 보세요!
"휴가 도저히 못쓸거같아요..."
그때는 휴가고민이 아니라 퇴사고민이죠.
정말 아니다 싶으시면 관두시는걸 추천해요.
두세달의 공백기는 취준기간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단, 공기업 등 절차를 중시하는 곳은 고용보험 이력 등을 확인하므로, 여기가 드림컴퍼니였다는 변명을 준비해야 해요)
하지만 먼저 이직해본 사람으로서,
정말 내가 이 회사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면 행복할지를 생각해봐야 해요.
회사가 아니라 나의 문제일수도 있어요
이때는 주변에 잘 물어보고 결정해야 해요
그래도 혹시 팁이 있다면?
건강검진 등을 활용하거나,
재택근무 시기를 활용하거나,
어디 아프다고 하고 병원에 일찍가서 진료기록만 받거나,
사귀는 친구와 헤어질거 같다고 하는 등의 여러 지혜를 동원해보세요 (허허허허)
조별과제 할 때보다 더 신경써서 말을 하면,
조별과제만큼은 의심하진 않을거예요.
설령 눈치채도 괜찮아요. 나중에 열심히 하면 아니었구나 할거예요~!
한줄요약
법보다 분위기 먼저! 아니다 싶으면 당당하게 퇴사!
당장 카드값이 무서우면 수십가지 다른 이유 잘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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